8월 1~20일 수출 231억달러…전년동기비 7.0% 감소

양동훈 / 2020-08-21 09:36:11
일평균 기준 3.7%↓…석유제품 39%↓·무선통신기기 29%↓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했다.

▲ 8월 1~20일 수출입 실적 [관세청 제공]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17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일로 작년 같은 기간(14.5일)보다 0.5일 적었다. 조업 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3.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이 39.0% 감소했다. 무선통신기기는 29.3%, 승용차는 10.1% 줄었다. 반도체는 2.9% 증가했으며, 컴퓨터 주변기기는 99.4% 급증했다.

상대국별로는 일본으로의 수출이 9.7% 감소했으며 베트남 6.4%, 유럽연합이 1.8% 줄었다. 반면 미국 상대 수출은 6.2%, 캐나다는 25.4% 늘었다.

수입액은 23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34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2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원유 수입이 37.8%, 승용차가 11.2%, 정밀기기가 5.6% 감소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37.9%, 반도체는 14.7%, 기계류는 4.0% 늘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이 44.6% 급감했으며 EU가 10.3%, 일본이 7.8%, 미국이 2.5% 줄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8%, 대만은 11.5% 늘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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