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농촌 고령자에 '기능성 의류 3000장' 기부

황두현 / 2020-08-21 09:35:12
유니클로(UNIQLO)가 한여름 폭염에 특히 취약한 농촌지역 고령자들에게 기능성 의류를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협업하여 전국 8개 의료봉사지역 고령자에게 흡습 속건 및 냉감 기능의 에어리즘 제품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UV컷 제품 등 기능성 의류 3000장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타세 사토시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 장여구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장,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가 유니클로 의류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프알엘코리아 제공]

매년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긴 장마를 끝으로 폭염이 예고돼 65세 이상 고령자는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니클로는 여성용 에어리즘 탱크탑 △남성용 에어리즘 크루넥 티셔츠 △여성용 에어리즘 UV-컷 메쉬풀짚후디 △남성용 드라이-EX UV-컷 풀 짚 파카 △남성용 에어리즘 UV-컷 풀 짚 파카 등의 기능성 의류를 전달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무료 봉사를 펼치는 블루크로스 설립 이념에 공감하고 옷의 힘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니클로의 기능성 의류가 농촌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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