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나스닥 다시 최고치 경신

이원영 / 2020-08-21 07:54:10
3대 지수 모두 상승…애플·아마존·넷플릭스 올들어 50% 이상 올라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저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에 탄력을 받아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월스트리트 트레이딩룸. [신화 뉴시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6.85포인트(0.17%) 상승한 2만7739.73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66포인트(0.32%) 오른 3385.51에, 나스닥 지수는 118.49포인트(1.06%) 상승한 1만1264.95에 장을 끝냈다.

애플, 페이스북, 넷플릭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2% 넘게 올랐으며 아마존은 1.1%, 인텔은 자사주 100억 달러 매입 소식을 발표하면서 1.7% 각각 올랐다.

전기차 테슬라는 6.5%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페이스북 주가는 30%, 애플은 60% 이상 상승했다. 아마존은 78%, 넷플릭스도 50% 이상 급등했다.

한편 2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110만6000명으로 전 주보다 13만5000명 늘어나 경제지표가 여전히 불안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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