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업계에서 겨울용 방한 상품을 더위가 찾아온 여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호텔 업계에서 계절을 뛰어넘는 역시즌 마케팅 시도는 흔치 않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 제주를 겨울에 이용할 경우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온수를 사용해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해온은 추위에 구애받지 않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윈터 얼리버드 데이의 투숙 기간은 10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크리스마스나 설 연휴도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가 대비 최대 20% 이상 할인된 요금이 책정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간 지속된 장마의 여파로 가을 얼리버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여름 휴가를 미루는 늦캉스 트렌드가 커짐에 따라 이른 시기에 동계 객실상품의 선판매에 나섰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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