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미라클보이스앙상블 공연 연기

권라영 / 2020-08-18 18:31:4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10월 6일로 미뤄
발달장애인 성악 앙상블…공연 주제는 '일어나!'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6일로 미뤄졌다. 윤혁진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예술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공연 날짜를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 공연은 서울장애인부모연대(광진지회)와 UPI뉴스 주최,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 주관으로 18일 열릴 예정었다.

▲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제공]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고 이에 따라 공연을 연기한 것이다.

윤 감독은 "10월 6일로 연기했다"면서도 "상황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공연을 코앞에 두고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던 단원들에 대해서는 "다들 가슴 아파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Rise up(일어나)!'으로, 우리 모두에게 극복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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