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0.08%P 하락…주택담보대출 금리 더 내려간다

강혜영 / 2020-08-18 16:09:58
7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0.81%…두달 연속 0%대
19일부터 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하락했다.

▲ 2020년 7월 코픽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사상 처음 0%대로 떨어진 이후 두 달째 0%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픽스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7월 코픽스 금리 수준이 은행권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질 전망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매달 반영한다.


7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1.4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과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7월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1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떨어졌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존 코픽스 대상 상품에 추가로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의 금리까지 포함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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