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상반기 급여 24.3억…정의선 부회장 21.8억

김혜란 / 2020-08-14 18:18:29
정 회장 보수 전년比 35% 감소…정 수석부회장은 9% 늘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총 24억3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같은 기간 21억83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14일 현대차그룹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급여로 각각 15억1200만 원, 9억18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37억4000만 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35% 감소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에서 15억75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6억8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20억 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총액이 9% 늘었다.

현대차에서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10억6700만 원을 받았고 윤여철 부회장이 6억3400만 원을 상반기 중 받았다.

기아차에서는 지난 3월 물러난 박한우 전 사장이 급여 2억2500만 원에 퇴직금 40억5000만 원을 받아 총 42억3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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