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매출 294%↑…건강기능식품·방역용품 호조 휴온스그룹이 보툴리눔 톡신, 건강기능식품, K-방역용품, COVID-19 진단키트 사업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대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2020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62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1% 상승한 수치다.
휴온스글로벌의 2분기 실적은 주력 자회사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견고한 성장세가 이끌었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휴톡스' 등 매출이 별도 기준 2분기 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 원 대비 294%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성장 배경에 자회사들이 사업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보툴리눔 톡신, 건강기능식품 등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설 자회사인 '휴온스USA'를 통해 워싱턴 주정부에 수출 중인 방역용품도 코로나19 상황하에 신속하게 대처한 제품을 선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글로벌은 전 그룹사 차원에서 R&D 및 사업 제휴, 신규 사업 확대 등 다각적으로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헬스케어 전반에 구축된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업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대응을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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