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조미김 플라스틱 용기 없앴다…"친환경 실천"

남경식 / 2020-08-13 09:50:42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조미김 제품이 출시됐다.

동원F&B는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 '양반김 에코패키지' 적용 전후 플라스틱 및 비닐 쓰레기 배출량 비교. [동원F&B 제공]

동원F&B는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해 포장지를 뜯는 과정에서 조미김이 함께 찢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컷팅 필름은 고열의 레이저로 점선을 만들어 쉽게 찢을 수 있는 포장재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2년여간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조미김은 지난해 6억5000만 개 이상 팔렸다. 여기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무게는 총 3055톤에 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식품 전반의 포장재를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필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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