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새벽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마스크 제조 공장을 덮친 가운데 12일 오후 공장 관계자가 무너진 공장을 바라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로 바쁘게 돌아가던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마스크 공장이 천둥소리와 함께 지난 10일 흙더미에 묻혔다.
▲ 공장 외벽이 모두 무너져 내렸다. [문재원 기자]
▲ 산사태가 덮친 공장 내부. 곳곳에 진흙에 묻힌 마스크가 나뒹굴고 있다. [문재원 기자]
▲ 공장 관계자들이 흙더미로 가득 찬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문재원 기자]
▲ 공장 관계자가 산사태 당시 CCTV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문재원 기자]
당시 공장 CCTV 영상을 보여주던 관계자 이찬명(59) 씨는 "오전 1시 30분에 한 번, 3시 40분에 또 한 번, 두 차례에 걸쳐 야산이 무너져 내렸다"며 "다행히 새벽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고 마스크는 10여 만장이 물에 잠기고 흙더미에 묻혀 쓸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