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내린 비로 산사태가 나면서 토사가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관리동을 덮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관리동을 토사가 덮쳤다.
이 사고로 관리동에 있던 직원 2명이 안으로 들어닥치는 토사를 미처 피하지 못해 매몰됐다.
당시 관리동에는 6명이 있었으며 4명은 급히 탈출했으나 이들 2명은 흙과 함께 사무실 내에 있는 앵글 사이에 하반신 일부가 끼어 고립됐다.
소방본부는 구조대 62명과 구급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에 긴급 구조작업을 벌여 30여분만에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자 가운데 1명은 발목 골절상을 입었고 다른 1명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들은 흘러내리는 토사를 막는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먼저 대피한 4명도 작업과 대피도중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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