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20, 2m 낙하 버티는 '괴물 방탄복' 입는다

이민재 / 2020-07-24 16:36:02
강화유리 제조사 코닝, 강화 유리 '고릴라글라스 빅투스' 발표
"삼성, 고릴라글라스 빅투스 탑재하는 최초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에 기존보다 2배 강한 강화유리를 적용한다. 강화유리 제조사 코닝이 발표한 신제품 '고릴라글라스 빅투스'(Gorilla Glass Victus).

IT 매체 안드로이드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삼성전자가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를 사용하는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이고, 갤럭시노트20가 바로 그 제품"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른 제조사들에서도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23(현지 시간) 보도했다.

▲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코닝 제공]


이에 따라 오는 8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고릴라글라스가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닝에 따르면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는 낙하시 내구성과 긁힘 저항 성능이 모두 크게 향상됐다. 코닝 측은 "지금까지 나온 고릴라 글라스 제품군 최초로 2m 높이에서 거친 표면으로 떨어뜨린 낙하 실험에서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강화유리가 파손되지 않는 낙하 높이는 0.8m 정도로 알려져 있다.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흠집에 대한 저항 역시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높다. 코닝 측 실험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강화유리는 약 2~4N(뉴튼)의 힘을 가할 때부터 흠집이 나지만,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약 7~8N까지 버텼다.

전 제품인 고릴라 글라스6과 비교하면 스크래치 내구성은 최대 2배 더 높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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