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슈퍼 우량아 아들 공개…시청률 10.4%

김현민 / 2020-07-22 11:27:58
화요일 종편 예능 1위 수성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합류한 '아내의 맛'이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7회는 전국 시청률 10.4%로 부동의 화요일 종합편성채널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둘째 만들기 프로젝트, 장민호와 정동원의 화보 촬영, 함소원 진화 부부의 제N차 '함진대첩'이 그려졌다.

먼저 '연애의 맛'이 배출한 1호 부부 이필모 서수연이 등장했다. 신혼 2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생후 11개월 아들 이담호의 재롱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필모는 잠에서 깬 이담호를 안고 능숙하게 아침을 준비했고 기저귀를 갈아줬다.

잠시 후 서수연이 잠에서 깼고 두 사람은 '담호 생활 관찰표'를 작성한 후 이담호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발육 상태가 상위 5%에 드는 우량아 이담호는 청진기를 가슴에 대도, 구강 검진을 해도 울지 않는 '순둥이'였다. 의사는 이담호가 본격적인 언어 자극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부부간 많은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했다.

귀가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넌지시 둘째 이야기를 꺼냈고 서수연은 당황했다. 그날 저녁 이필모와 서수연은 둘째 프로젝트를 위해 이담호를 재우려고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미션 수행을 포기한 채 이담호를 옆에 두고 와인을 마셨다.

트로트 신동 정동원은 슈트 차림으로 임도형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만났다. 그들은 고급 바버숍으로 향했다. 나란히 의자에 앉은 두 사람은 얼굴 솜털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변신해 감탄을 이끌었다. 이어 허기를 달래기 위해 백반집으로 향했다.

임도형은 정동원이 장민호와 화보 촬영을 한다는 계획을 알고 "삼촌들과 자주 만나니 부럽다"고 말했지만 정동원이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스케줄 있다"며 거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동원은 현장에 먼저 도착한 장민호를 만나 촬영을 시작했다. 화보 콘셉트와 맞지 않는 정동원의 헤어 탓에 손을 봐야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게다가 찬물밖에 나오지 않아 고난이 이어졌다. 장민호는 자상하고 꼼꼼하게 머리를 감겨줬다.

촬영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포즈를 취해 탄성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 두 사람은 촬영장에 마련된 레트로 게임기 앞에 앉아 아이스크림 내기 대결을 했다. 장민호는 숨겨둔 필살기를 퍼부어 정동원에게 이겼다. 정동원은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골든벨을 울렸다.

함소원은 이른 아침 출근을 준비하며 아침 식사를 만들었고 딸 혜정의 등원 준비까지 하느라 분주했다. 함소원은 뒤늦게 잠에서 깬 남편 진화에게 혜정의 하원 준비와 성장 검사 결과 체크, TV 수리 신청, 치과 예약 등을 부탁하고 출근했다. 한국말이 서툰 진화는 첫 미션부터 애를 먹었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함소원은 진화가 치과 예약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숨을 내쉬며 대신 예약을 마쳤다. 이어 진화와 함께 혜정을 데리고 치과에 갔고 진료를 거부하는 혜정을 달래느라 진땀을 흘렸다.

그 과정에서 거듭된 갈등 때문에 함소원과 진화는 부부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아 속내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가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고 상담사는 남편과 일을 분담하고 신뢰하고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남편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화가 난다"고 토로했고 상담사는 "그건 대화가 아닌 명령"이라며 정곡을 찔렀다. 두 사람의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결과 반드시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상담사는 함소원에게 "작은 행복을 위해 투자해라"고 조언했고 진화에게는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한다"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독려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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