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 자진 사퇴…당분간 대행 체제 [오피셜]

김현민 / 2020-07-17 13:12:42
계약 만료 6개월 남기고 사퇴
주승진 수석코치 감독 대행
K리그1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 이임생 감독이 지난해 1월 3일 경기 화성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수원은 17일 "이임생 감독이 계약 기간 만료를 6개월 남기고 사퇴했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감독직은 당분간 주승진 수석코치가 대행으로 맡는다.

수원은 이틀 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에서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임생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다음 날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대화 끝에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인 이임생 감독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에서 수석코치를 맡았고 2018년 12월부터 수원의 5대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지만 8위로 리그를 마감했고 이번 시즌 역시 2승 4무 5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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