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 기업 표창

황두현 / 2020-07-10 10:20:34
맥도날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응대 근로자 등 감정노동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고 건강보호 우수사례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맥도날드는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심리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 맥도날드 임직원이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 기업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맥도날드에 근무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6년째 직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직원이 업무상 블랙 컨슈머를 응대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폭언 등의 사건∙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경우, 외부 기관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 후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점에 달할 정도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연내 매장 근무 직원과 고객이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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