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전기료 알아서 절약해주는 앱 선보여

임민철 / 2020-07-09 14:21:00
"실질적 에너지 절약 솔루션…여름철 전기료 걱정 없이 생활" 삼성전자가 에어컨 등 가전제품 8종에 사용한 전기료를 알아서 절약해주는 앱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선보인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 사용 예시 화면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작년 5월 처음 내놓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에 에어컨·공기청정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각 가정 내 가전 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다. 유용한 에너지 절감 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침일 기준 예상 전기료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 절감 서비스'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에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의 에어컨에 절전 신호를 보내 '에너지 절약 모드'로 자동 전환해 준다.

일별 에어컨 사용 요금을 설정해 목표 금액을 초과할 경우 에너지 절약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새로 탑재된 '에코 버튼'을 눌렀을 때 특정 시간 동안 에어컨을 절약 모드로 가동할 수 있다.

실내에 가족 구성원이 없는데 에어컨·공기청정기가 작동 중일 때 알림을 보내 전원을 끄도록 제안한다. 연결된 기기의 총 에너지 사용료 수준을 월별 목표와 비교해 알려 준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효율적인 에어컨 제어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기료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가전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8종이다. 세부 지원 모델 여부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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