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등 톱7 '스트레스 타파송'…시청률 18.8%

김현민 / 2020-06-26 10:35:12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 강진 출연 '사랑의 콜센타'에서 톱7이 '스트레스 타파송'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 지난 25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꾸며졌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지난 25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8%로 13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무대를 꾸몄다.

회사원으로 변신한 톱7은 오프닝송 '이브의 경고'로 흥을 돋운 후 '사콜상사' 콘셉트에 맞춘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콜은 어머니가 긴 수면시간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전북의 고3 수험생이었다. 이찬원은 '쓰리랑'을 구수한 보이스로 불렀다.

두 번째 연결 지역은 인천이었다. 신청자는 최근 '사랑의 콜센타' 연결 유무가 제일 큰 스트레스라고 밝혔고 김희재에게 '멍'을 신청했다. 또 한 번 인천으로 콜을 띄운 톱7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간호사 신청자와 통화했다. 방호복 때문에 더위에 지친 신청자를 위해 임영웅은 '진달래꽃'을 열창했다.

네 번째는 콜센타와 연락이 닿을 줄 알았다는 무속인 신청자였다. 그는 영탁에게 '찰랑찰랑'을 신청했다. 노래가 끝난 후 신청자는 영탁이 받은 노래방 점수를 단번에 맞혔고 톱7은 줄을 서서 신청자에게 운세를 물었다. 신청자는 2년 후 장민호가 결혼하고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순으로 재복운을 얻는다고 예측한 데 이어 장민호에게 사기를 조심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전의 신청자는 아들이 질투할 정도로 듬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김호중에게 '남행열차'를 신청했다. 다음으로 정동원은 서울의 신청자가 부탁한 '님과 함께'를 불렀다. 제주도에는 사춘기 딸 때문에 서운함을 느끼는 신청자가 있었다. 그는 오랜만에 밝은 성격을 발산하고 싶다며 장민호에게 '맨발의 청춘'을 신청했다. 장민호를 비롯해 톱7 멤버들, MC들은 광란의 무대를 꾸몄다.

충남 천안의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톱7은 1990년대 댄스 메들리로 '잘못된 만남'부터 '바꿔', '런 투 유(RUN TO YOU)'까지 이어지는 무대에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이어 태어난 지 120일 된 아기를 재우고 전화를 받은 신청자를 위해 정동원은 임영웅과 함께 '환희'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이찬원은 허리 수술로 활동이 제한돼 속상한 신청자를 위해 '산다는 건'을 부르며 쾌유를 빌었다. 마지막으로 소방관으로 29년 동안 일하고 있는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너무합니다'를 신청했고 임영웅은 멤버들에게 "진짜 너무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멋진 가창을 선보였다.

이날 '100점 도전' 코어에는 강진이 등장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으로 영탁과 듀엣 무대를 장식했고 톱7에게 용돈까지 줬다. '땡벌'로 모든 신청자 선물 증정에 도전한 그는 최하점인 80점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삼각관계'로 도전해 결국 100점을 얻어 신청자 1020명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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