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車·가전도 할인

강혜영 / 2020-06-25 11:15:08
6월 26일~7월 12일…온라인쇼핑몰 최대 30~40% 할인
쌍용차, 삼성·LG전자 등 참여…백화점 브랜드 의류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업체뿐 아니라 전통시장, 동네 슈퍼, 외식·관광 업계 등이 대거 참여한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캡처]

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및 타이어 관련해서는 쌍용자동차가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폭은 3~10% 수준이 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판매 조건은 6월 말 확정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룰렛 게임을 통해 타이어 추가 증정·할인 쿠폰과 음료 교환권, 모바일 주유권 등을 지급한다.

대형 가전 업체들도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기존의 10% 환급 외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진행해 8K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인공지능) 건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 특별전을 열고, 특정 모델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쿠첸은 신제품 밥솥 최대 15% 할인·으뜸효율 밥솥 최대 30% 할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쿠도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6인용 밥솥을 12%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에 나선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도 동행세일 기간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6~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 코리아 패션마켓에서 의류와 잡화를 대폭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노원점, 인천터미널점에서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도 패션마켓을 열고 최대 70% 할인한다. 강남점에선 다음 달 3일부터 중기 브랜드 30여 개의 상품을 소개하는 '동행마켓'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판교점에서 50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목동점·신촌점·충청점에서는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갤러리아 명품관, 갤러리아 광교, 타임월드 등 전 지점에서 200여 개 브랜드를 10~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 신라 등 면세점도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몰에서도 할인 행사가 열린다. 위메프, 티몬, G마켓, 쿠팡, 11번가, 보리보리 등 16개 쇼핑몰에서 최대 30~40% 가격할인이 진행된다.

여행 업계와 관련해서는 내달 1~19일 특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전용 교통이용권을 출시하고, 각종 숙박·여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경부), 금강(경부)을 비롯한 전국 5개 거점 휴게소에서도 동행세일 판매전이 개최된다.

외식업계에서는 250개 업체가 참여해 대표메뉴를 20% 이상 할인해주는 한식당 할인행사 '코리아 고메'를 연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푸드페스타' 이벤트도 한다.

수협은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농·축·수산물 할인도 진행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혜영

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