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메디컬 R&D 센터를 통해 개발되는 제품으로 최근 건강 데이터 분석기업 '라이프시맨틱스'와 맺은 협약과는 별개다. 이를 위해 연구소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외에도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내과 등의 의료진이 골고루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4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 '팬텀 메디컬'에 이어 올해 말 또 다른 의료기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팬텀 메디컬'은 목디스크와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을 완화하는 안마의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음은 신제품에 대한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 전철진과의 일문일답이다.
-기존 제품의 목, 어깨 마사지와 차별성이 있는지. 병원의 도수치료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자사 제품인 팬텀에 목, 어깨 집중모드가 있는데 이는 마사지하는 차원이다. 하지만 팬텀 메디컬은 공식적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치료용 의료기기라는 점이 다르다. 팬텀 메디컬은 의료인이 직접 행하는 도수치료처럼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한다는 측면에서는 유사한 측면이 있다."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는데 사용이 어렵지는 않은지.
"의료기기는 두가지로 나뉜다. 병원에서 의료인의 도움받아 치료하는 의료기기와 집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팬텀 메디컬은 후자다. 처음 사용하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전국 전시장 등에서 간단한 사용 매뉴얼 제공한다."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치료 효과 입증에 어떤 부분이 인증에 영향을 줬다고 보는지. 경쟁 제품과 차이는.
"비결은 메디컬 센터에서 연구와 샘플 제작하고 데이터를 모아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팬텀 메디컬과 유사하거나 경쟁할만한 제품은 없다. 팬텀 메디컬 이외에 목디스크 치료나, 협착증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면 모두 의료법에 저촉된다. 이 제품만 유일하게 목디스크, 협착증 치료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특허나 의료기기 인증은 정형외과 관련이 많아 보이는데 향후 다른 분야 통증 완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 계획이 있는지. 후속 기기 출시 예정일은.
"팬텀 메디컬은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했다. R&D센터에는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내과 등 의료진들이 연구개발에 몰두해 다양한 분야 치료하는 제품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말에도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해주는 의료기기를 출시 예정이다."
-팬텀 메디컬의 올해 목표 판매대수와 예상하는 매출은.
"전국 전시장에 진열된지 2주 됐는데 반응이 좋다. 바디프랜드 매출의 30% 정도가 팬텀 메디컬에서 나오고 있다. 7,8월 생산분을 대폭 늘렸다. 하반기 1만 대, 매출액으로는 500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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