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올 4월 모바일 이커머스 이용 순위에서 쿠팡이 156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11번가와 격차는 무려 572만 명에 달했다.
2위~5위는 11번가 988만 명, 당근마켓 797만 명, 위메프 787만 명, G마켓 778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PC 이커머스는 G마켓 이용자가 845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옥션 819만 명, 11번가 808만 명, 쿠팡 555만 명, 티몬 484만 명 순으로 뒤이었다.
1분기 구매액 기준으로는 쿠팡이 시장 점유율 24.6%로 G마켓의 19.7%를 앞질렀다.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 규모는 36조84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37조4100억 원)보다 소폭 줄었지만,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24조79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24조1100억 원) 보다 2800억 원 가량 늘어난 결과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상품군별로 나눠보면 음·식료품 및 음식 배달 서비스 비율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거래액에서 음·식료품의 비율은 올해 1분기 12.3%로 3년 전보다 3.8%포인트 늘어났다.
음식 배달 서비스의 1분기 비율은 9.4%로 3년 전(2.5%)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음·식료품, 음식 배달 서비스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쿠팡이 전 연령대에서 순이용자 1위 모바일 e커머스 서비스인 가운데, 1020세대에선 지그재그, 무신사, 애이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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