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도 드라이브 스루…크라운해태, '야외조각전시회' 개최

이종화 / 2020-06-09 11:38:21
▲ 크라운해태제과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見生作品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라운해태 제공]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야외에 설치된 작품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대규모 조각전시회가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見生作品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국내 작가가 출품한 100여 점과 해외 작가의 작품 30점 등 총 130여 점이다.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과 조각가 후원을 목적으로 크라운해태가 3년전부터 각 지역 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견생조각전'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수상작들이다.

총 2.1km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된다. 이동 경로 중간중간 설치된 승차조망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조각 작품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에서 안심하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관람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며 "이전의 조각전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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