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번 다케시마 관련 훈련은 다케시마가 일본 고유영토임을 고려하면 받아들일 수 없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하며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이다.
한국 해군은 지난 2일 해경, 공군과 함께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했다. 민간선박의 영해 침범과 군사 위협 상황을 가정해 함정 7~8척, F-15K 등 항공기 4~5대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독도방어훈련의 명칭을 작년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바꿨다. 작년 8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갈등 가운데 이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대대적으로 공개했으나 올해는 조용히 진행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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