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는 발사를 17분 앞둔 27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 지역 일대의 기상 악화에 연기 결정을 내렸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이날 내내 기상조건을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관계자들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열대성 폭풍우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환경적 변화로 인해 우주선에 탑승한 사람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은 이날 오후 4시 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다.
유인우주선 발사는 2011년 7월 출발한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의 비행이 종료된 이후 만 9년 만이고, 민간 유인우주선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NASA에 따르면 유인우주선 발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22분으로 재조정됐다.
KPI뉴스 / 김형환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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