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소녀상 돌로 찍은 20대 체포...대체 왜?

문재원 / 2020-05-20 12:51:21
▲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 등 상체 곳곳이 돌에 찍힌 채 훼손돼 있다. [문재원 기자]

 

정의기억연대 회계 문제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40분쯤 20대 남성 A 씨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 등 상체 곳곳을 돌로 찍어 훼손했다. A 씨는 말리던 한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근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왜 애꿎은 동상에 화풀이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최소한 저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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