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재택 근무 원한다면 계속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김형환 / 2020-05-13 08:06:17
"코로나 사태로 원격으로 업무가 가능하단 사실 증명"
이번 결정, 장기적 관점에서 뉴노멀 될 것이란 전망도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재택 근무를 원하는 직원이 있다면 영원히 재택 근무가 가능하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소재의 한 디자인 업체에서 직원이 회의실을 정리하는 모습. [AP 뉴시스]

트위터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위터는 코로나19를 마주하면서 재택 근무에 들어간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지만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최초의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으로 업무가 처리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재택 근무가 가능한 역할과 상황에 있는 직원들이 원할 시 계속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NN은 이번 트위터의 결정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위한 일부 조치들이 장기적 방향에서 기업들에게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은 연말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앞으로 몇 주에서 몇 개월에 거쳐 대대적인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재택 근무가 보편적인 근무 형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PI뉴스 / 김형환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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