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 재개 허가하라"

김형환 / 2020-05-13 07:45:59
테슬라 CEO "감사하다" 답변 남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자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제조 공장 운영 재개 시도에 힘을 실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주도 피닉스에서 원주민 지원 원탁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AP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공장 재개를 허가하라"며 "이는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감사하다"고 답변을 남겼다.

▲ 트럼프 대통령이 남긴 트윗(위)과 엘론 머스크의 '고맙다'는 답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앞서 캘리포니아 주 앨러미다 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조업 공장의 가동을 불허한 바 있다.

이에 머스크는 주의 규정을 어기고 테슬라의 제조공장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누군가 (위법으로) 체포돼야 한다면, 나만 잡아가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 9일에는 앨러미다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그는 또 테슬라 본사를 캘리포니아 주에서 이전하겠다고도 했다.

앨러미다 카운티는 11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테슬라와 공장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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