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위생건강위원회는 둥시후(東西湖) 구 창칭제(長靑街) 거리 싼민(三民) 구역을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간 봉쇄한다고 밝혔다.
싼민 구역에는 지난 9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음날인 10일 5명이 집단 감염됐다. 봉쇄령이 내려짐에 따라 싼민구 약 5000명의 주민은 구역 내 격리돼 관찰 받고 있다.
둥시후구 위원회는 이번 집단감염 대처에 미흡했다는 이유로 창칭제 위원회 서기에게 면직 처벌을 내렸다.
왕중린 우한시 당서기는 이날 오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업무를 잘해 지금까지 거둔 방역 성과를 지켜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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