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짙은 녹음 성큼…자연과 인간의 거리 두기

문재원 / 2020-05-12 14:19:11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이 짙은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문재원 기자]


코로나19 속에서 맞은 늦은 봄.

마스크와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로 꽃향기조차 쉽사리 맡지 못했다.

그렇게 봄은 지나간다.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 5월.

여름을 재촉하는 짙은 녹음이 고궁을 덮는다.

'이제 푸른 잎 내음을 맡을 수 있을까'라는 한 줄기 희망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다시 물거품이 되는 것인가.

코로나19는 인간과 자연 사이에도 거리 두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일까.
 

▲ 짙은 녹음 속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사람들.[문재원 기자]

 

▲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사람들.[문재원 기자]

 

▲ 창덕궁 후원이 짙은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문재원 기자]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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