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집으로…구속 200일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석방

문재원 / 2020-05-10 00:31: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일 구속 200일만에 석방됐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지난해 10월 24일 구속돼 재판을 받아 온 정 교수는 이날 0시 4분께 석방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정 교수는 구치소 정문 앞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구치소 문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한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한 후 대기하고 있던 은색 에쿠스 뒷좌석에 타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구치소 주변에는 정 교수를 지지하는 120여명이 '정경심 교수님 힘내세요',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이라고 적힌 손팻말과 현수막 등을 흔들며 응원했다.

정 교수 석방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조국'이라고 적힌 작은 현수막을 펼쳐 들어 올리며 "정경심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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