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봉쇄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늘어나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000명에 육박했다.
인도 PTI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보건 당국은 7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561명 증가해 5만29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89명 증가해 178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마하라슈트라주가 1만6758명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구자라트주 6625명, 델리주 55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완화된 전국 봉쇄령이 발효되며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2364명을 기록한 후 다음날인 3일 2644명을 기록했으며 봉쇄령이 완화한 이후로 약 1만3000여 명이 늘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오는 18일까지 시행되는 완화된 전국 봉쇄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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