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2회 시청률 10.8%로 하락…국정원 삼인방 작전 착수

김현민 / 2020-04-29 11:01:20
전국 시청률 1회 12.3%→2회 10.8%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주연의 '굿캐스팅'이 본격적인 스토리의 전개를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 지난 28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은 시청률은 전국 10.8%로 하락했다. [SBS '굿캐스팅'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2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 12.3%에서 하락했다.

2회에서는 국정원 마이너 삼인방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이 우여곡절 끝에 일광하이텍 잠입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언더 커버 작전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장 동관수(이종혁 분)를 비롯한 국정원 요원들은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광하이텍에 잠입해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와 일광하이텍 대표 윤석호(이상엽), 전무 명계철(우현 분), 광고 모델 강우원(이준영 분)을 감시했다.

백찬미, 임예은, 황미순은 경력사원 채용 면접에 응시했고 심사관들은 하나같이 미심쩍은 눈길을 보냈다. 잠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윤석호는 자신의 비서를 뽑는 면접을 지켜보다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백찬미를 발견해 합격 통보를 내렸다. 임예은은 톱스타 강우원을 감시하기 용이한 광고기획팀에 잠입했다. 황미순은 "취업 준비하느라 노안이 됐다"고 주장했고 결국 미화원으로 취업했다.

그들이 가장 먼저 수행할 미션은 명계철의 심복인 소장 옥철(김용희 분)의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해 동향을 감시하는 것이었다. 백찬미는 보안이 철저한 연구소의 출입코드를 새로 설정해야 했지만 작전에 착수하기도 전에 '낙하산' 의혹을 받아 동료 비서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

임예은은 까칠한 상사들을 만나 허드렛일과 온갖 뒤치다꺼리를 도맡게 됐다. 황미순은 로비 청소를 주 업무로 맡게 돼 작전 근처에는 발도 못 담그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임예은이 강우원의 광고 재계약 건을 성사시키려다 심기만 건드리는 실수를 연발했다.

백찬미는 윤석호를 보좌하는 비서 변우석(허재호 분)의 보안카드를 훔쳤다. 임예은은 윤석호의 컴퓨터에 걸린 보안을 신속하게 해제했고 천신만고 끝에 비밀번호를 새로 세팅했다.

첫 미션 성공을 눈앞에 둔 순간 윤석호가 사무실에 도착했다. 놀란 백찬미는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사무실 책장 뒤로 급하게 몸을 숨겼다. 황미순은 옥철의 방으로 들어가 CCTV 설치를 시작했고 옥철이 갑자기 연구소로 출근해 위기를 맞았다.

국정원 국장 서국환(정인기 분)은 동관수에게 "빠르게 일처리해라"고 압박한 후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곧 끝내겠다"고 보고해 모종의 거래가 있는 의구심을 유발했다.

백찬미는 부하 요원 권민석(성혁 분)이 사망한 당시 현장에 떨어져 있던 의문의 2G폰을 곱씹으며 사망 사건에 대한 의구심과 분노를 표했다. '굿캐스팅' 3회는 5월 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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