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확진자 94만명 육박…사망자 5만3000명 넘어

김형환 / 2020-04-26 14:29:52
미국 코로나 사망자, 전 세계 사망자 4명 가운데 1명
트럼프, 코로나19 언론 브리핑 생략..."언론은 부패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4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5만3000명을 넘었다.

▲ 마스크를 낀 두 남성이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걷고 있다. [AP 뉴시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3만9053명, 사망자는 5만3789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사망자는 전 세계 사망자(20만2880명) 4명 가운데 1명꼴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뉴욕주의 확진자는 28만2143명, 뉴저지주는 10만5498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518만4635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5만7103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다. 확진자 중 10만721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일 해온 언론 브리핑을 25일(현지시간) 생략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브리핑 생략의 이유는 지난 23일 살충제 인체 주입 검토 등 의학적 전문성이 모자란 발언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류 언론이 적대적 질문만 하고 진실과 사실을 정확히 보도하길 거부한다면 백악관 기자회견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 있겠는가"라며 "주류 언론은 부패했고 신물이 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환

김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