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 코로나 대응' 따라잡기...워크 스루 방식 도입

김형환 / 2020-04-24 10:05:40
일본, 드라이브 스루 이어 워크 스루까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일본이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데 이어 워크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했다.

▲ 지난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가 기자회견을 통해 워크스루 형식 검사를 소개하는 모습. [JNN 동영상 캡처]

NHK는 24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横須賀)시가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워크 스루 방식 검사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이 정식으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에 이어 워크 스루 방식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요코스카시의 워크 스루 진료부스는 지붕이 있는 주차장에 설치돼 간호사 등이 부스 안에 들어가 부스 밖 의심 환자의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요코스카시는 워크 스루 방식이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으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코스카시는 워킹 스루 방식 검사소를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용할 계획이며, 하루 40건 정도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식 워크 스루·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특허청을 중심으로 한국형 워크 스루 진료부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환

김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