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천만 제작자로 돌아온 박해준 파티장 방문

김현민 / 2020-04-17 23:57:56
파티장 간 아들 데려가기 위해 박해준-한소희 찾아가 대치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돌아온 박해준과 한소희의 파티장을 찾아갔다.

▲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이혼 후 돌아온 박해준이 개최한 파티장에 들어서는 장면이 그려지고 있다. [JTBC '부부의 세계' 캡처]

지난 17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7회에서는 여다경(한소희 분)과의 불륜으로 이혼당하고 떠났던 이태오(박해준 분)가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제작자가 돼 고산으로 돌아와 파티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김희애 분)는 금요일 퇴근길에 동료 의사 설명숙(채국희 분)에게 식사를 하자고 했지만 설명숙은 선약이 있다며 거절했다. 병원장 공지철(정재성 분) 역시 모임이 있다며 약속을 미뤘고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도 데리러 가겠다는 지선우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선우는 눈 내리는 저녁 혼자 순댓국집에 들어가 국밥과 소주를 주문했다. 지나가던 동료 의사 김윤기(이무생 분)는 그를 발견하고 들어가 대화를 나눴다.

지선우는 "금요일인데 데이트 안 하냐"고 물었고 김윤기는 "혼술하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지선우는 "딴에는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이런 날 혼술이나 하고"라며 한탄했고 김윤기는 "이런 날이 어떤 날인데"라고 물었다.

지선우는 "2년이란 시간 어떤 것 같냐. 누군가를 용서하기엔 짧은 시간 아닌가. 최소한의 죄책감은 갖고 살길 바랐는데 돌아올 생각을 하다니"라며 분노를 표했다. 김윤기는 "각자의 시간은 상대적인 거니까 과거는 과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조언했고 지선우는 "나한테 이혼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고 말했다.

그때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준영이 잘 놀고 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티장에서 이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냈다. 연락을 받고 분노한 지선우는 "가서 데려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파티장으로 향했다.

파티장에는 지선우에게 선약이 있다고 했던 이들이 있었고 지선우가 들어서자 파티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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