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구창모 '희나리' 한키 올렸지만 최저점

김현민 / 2020-04-16 23:46:53
김호중, 이상형으로 본인 지목한 신청자 위해 '희나리' 열창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김호중이 구창모의 '희나리'를 불렀다.

▲ 김호중이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구창모의 '희나리'를 부르고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지난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톱7이 시청자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신청곡을 불러 경쟁을 펼친 뒤 최고점을 받은 이가 신청자에게 보낼 상품을 추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 구리에 있는 닉네임 프리지아를 사용하는 여성과 통화가 연결됐고 MC 김성주는 "저희에게 준 정보에서 이상형이 눈 큰 남자라고 했다"고 말했고 톱7은 눈에 힘을 주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이 "이상형이 또 있냐"고 묻자 신청자는 키 175cm를 언급했다. 이어 몸무게를 묻자 신청자는 "몸무게는 적당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안경을 벗으며 허탈한 반응을 보였다.

신청자는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가수가 누구인지 묻는 말에 김호중을 지목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김성주는 "프리지아 님이 김호중 같은 분과 꼭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호중은 신청곡으로 '희나리'를 접수했고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반주를 한 키 높게 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고음일수록 점수가 잘나온다더라"고 설명했다. '희나리'는 밴드 송골매 보컬 출신 가수 구창모가 나이 31세였던 1985년 부른 곡이다.

한 키를 올린 열정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최저인 82점이 나왔다. MC 붐이 "프리지아 님 마음 속으론 몇 점이냐"고 묻자 신청자는 "105점"이라고 화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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