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진자, 전날 대비 500명 증가한 8111명

김형환 / 2020-04-13 10:06:28
코로나 사망자, 전날 대비 6명 늘어난 149명
아베 총리, SNS 영상 공개에 누리꾼 '부글부글'
NHK는 지난 12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500명 늘어나 8111명으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 10일 일본 도쿄의 한 거리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AP 뉴시스]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149명이 됐다.

긴급사태 선언 발령이 내려진 수도 도쿄(東京)에서만 1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도쿄 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2068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오사카(大阪)부가 81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544명, 지바(千葉)현이 467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들 가운데 중증 환자는 125명이며 1353명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택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자신의 SNS에 자택에서 반려견과 놀아주거나 여유롭게 책을 읽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에 일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렵지만, 나가서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모두가 당신처럼 부유층은 아니다"며 아베 총리의 안일한 모습을 비판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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