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배우 장현성과 함께 경기 양평 중미산 중턱에 있는 고깃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성은 식당 입구에서 굽고 있는 삼겹살을 보고 "마치 만화에 나오는 스테이크 같다"며 감탄했다. 이 집에서는 기본 반찬으로 잔대순 무침, 비름나물, 부지깽이나물, 참 취나물, 미나리나물, 망초대 무침, 영아자 무침 등 28가지의 나물이 나온다.
삼겹살을 맛본 장현성은 "삼겹살이 보통이 아니다"고 칭찬했고 허영만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겉은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물기가 촉촉하게 있다. 굽는 노하우가 대단한 식당이다"고 평가했다.
주인장은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30분간 굽기 때문에 불 옆을 떠나지 못하고 수시로 뒤집어주는 정성을 보여줬다.
허영만은 데친 쇠미역에 싸서 먹는 것을 추천했고 장현성은 돗나물 무침과 함께 먹는 것을 권했다. 식사의 마무리로 나물 비빔밥을 만들었다. 각종 나물을 양푼에 넣고 간장과 밥을 넣어 완성했다. 허영만은 "배가 자꾸 차오는 게 원수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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