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0%로 자체 최고를 또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1위를 지켰다.
그뿐만 아니라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독점했다. TV 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화제성 지수에서 '부부의 세계'는 드라마, 비드라마 통틀어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26.85%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점유율 10.01%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 수와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시청자를 열광하게 한 데는 몰입을 견인한 배우의 열연이 있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김희애가 1위, 한소희가 2위, 박해준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3월 넷째 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 집계에서도 '부부의 세계'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를 복수를 시작했다. 병원에 찾아온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여다경(한소희 분)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려줬고 우연히 마주친 여다경 가족과의 저녁 식사에서 그의 연애를 화제로 올려 도발했다.
지선우는 민현서(심은우 분)와 손을 잡고 물밑으로 여다경과 이태오(박해준 분)를 감시했고 손제혁(김영민 분)까지 이용했다. 지선우는 자신을 기만하고 아들까지 상처 입게 한 이태오를 향한 복수를 이어간다. '부부의 세계' 5회는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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