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인 출신 최초 시의원 당선, 2017년 재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한인 시의원인 마이클 윤(65·한국명 윤여태)이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NJ닷컴 등이 보도했다.
윤 의원은 일주일이 넘도록 고열을 앓다 지난달 24일 호흡곤란 증세로 뉴저지 시립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한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저지시티 시의원이 됐고 2017년 재선에 성공했다. NJ닷컴은 윤 의원이 1979년 3월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1981년부터 줄곧 저지시티 헤이츠에 거주했다고 알렸다.
그는 2015년 저지시티에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스티브 필립 시장은 "가정적인 남자였고, 훌륭한 사업가였다. 30년간 저지시티를 위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였다"고 추모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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