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WHO의 코로나19 관련 행동 무책임하고 비양심적" 마사 맥샐리 미 상원의원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맥샐리 의원은 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사실 은폐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불필요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WHO는 중국에 대한 보호를 중단해야 하며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동안 그들(WHO와 중국)이 한 행동은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릭 스콧 상원의원은 WHO에 대한 의회 조사를 요청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은폐를 돕는 그들(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보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타릭 자샤레비치 WHO 대변인은 맥샐리 의원의 사무총장 사임요구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WHO는 회원국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보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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