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류지광·신인선·노지훈 '미스터트롯' 출연 후 오른 몸값

김현민 / 2020-03-31 20:58:14
영기·류지광·나태주·노지훈·신인선·김수찬·김경민 '비디오스타' 출연 '비디오스타'에서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경제적으로 달라진 상황을 말했다.

▲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7인이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31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흥강자 7' 편으로 꾸며져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했다.

MC 박소현은 게스트들에 관해 "모두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인생이 180도 바뀐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MC 김숙은 "더 궁금한 게 몸값"이라며 "'미스트롯' (출연) 이후 송가인이 10배, 홍자가 20배 뛰었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류지광은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게 원래 받던 페이가 10만 원대였다. 근데 얼마 줘야 하는지 물어보지 않고 10배 이상을 (주더라). 그래서 속으로 '내가 정말 이런 때가 왔구나' 하면서 감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선은 "저희 뮤지컬배우들이 행사가 많이 없다보니까 보통 결혼식 뮤지컬축가가 유행인데 알바 개념으로 한번 공연할 때마다 4~5만 원 받으면서 살았다. 지금은 트로트 노래를 하는데 0자 하나가 더 붙더라. 10배 정도"라고 전했다.

▲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7인이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노지훈 역시 "10배 정도"라며 "저는 불러만 달라. 맞춰서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민은 "저는 요즘 40배"라고 말해 출연진의 의심을 샀다. 그는 "너무 적게 받았기 때문에"라며 "공짜로도 많이 다녔다"고 설명했다.

영기는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저는 의도적으로 0.5배 올렸다. 올릴 수 있었다. 근데 제가 안 올렸다. 지금 에이전시가 시장조사를 하면서 듣고 있다. 얼마 차이 안 난다. 난 저 친구들보다 200 정도 다운시켜서 이 공간을 다 먹을 거다. 너희들끼리 싸워라. 나는 이 바닥에서 뱀의 머리가 될 거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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