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점·병원·약국·은행 등만 운영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현지시간) 전국 봉쇄령을 내렸다고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날 대국민연설에서 "앞으로 21일 동안 집을 떠날 생각은 잊으라"며 "21일간의 봉쇄령을 따르지 않으면 당신의 가족은 21년의 시련을 마주할 것이고 일부는 영영 비탄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가늠하기 위해 지난 22일 하루 동안 13억 인구 전체에 대해 통행금지령을 실시한 바 있다.
전국 봉쇄령이 시작되면 필수적 이유 없이 외출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식료품점, 병원, 약국, 은행 등 필수 서비스 업체들만 운영한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현재까지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19명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인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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