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현희가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현역에서 은퇴한 남현희는 남편, 딸, 부모와 함께 살며 후배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의 훈련장을 찾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알게 된 두 사람은 2년 교제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7년 차 부부지만 두 사람 모두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 함께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다. 남현희는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남편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대접했다.
공효석은 "우리 와이프는 예쁘다"며 "외모적으로 아담하고 동글동글하고 와이프가 딱 제 스타일이어서 호감이 많이 갔다. 제가 와이프 만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국제 메달 따고 국내 시합 메달 땄고 제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태릉에서 다시 만났다"고 남현희와 교제한 계기를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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