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코로나19가 어떻게, 얼마나 확산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18개월 이상 지속되고 다양한 파장을 낳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10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지난 13일에 작성됐으며, 코로나19 사태가 18개월 이상 지속될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보고서는 공급 및 운송 차질로 정부와 민간 모두가 물품 부족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인공호흡기와 개인보호장비를 포함한 의료기기를 주와 지역에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품 부족으로 의료, 긴급서비스, 기타 중요 인프라 요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진, 의약품, 진단 능력 부족 등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백신 개발이 더딜 경우에 대비해, 백신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도 가정해 비상 대책을 가동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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