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식사를 마친 후 구본승과 안혜경이 함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게임을 통해 3개월 계약연애를 하게 됐다.
설거지를 하던 구본승은 "네 입장이 약간 곤란하거나 난처할 수도 있겠다"며 "그냥 게임하고 재미있게 놀았는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안혜경은 "근데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많이 못 느낀다"고 답했다.
구본승은 "나는 솔직히 어제 방송 보는데 내가 너한테 꽃 주고 이런 건 꽃이 너무 이상하더라"고 전하자 안혜경은 "왜 꽃 예뻤는데. 그 꽃 집에 갖고 갔구만"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구본승이 "혹시 어제 아는 사람한테 연락온 것 있냐"며 "축하한다거나 이런"이라고 물어 안혜경을 웃게 했다. 안혜경은 "나는 그렇게 공연에 오빠 오냐고 물어보는 사람 되게 많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이 대화하던 중 박선영이 다가와 구경했다. 구본승이 왜 왔냐고 묻자 그는 "아니. 그냥 니들이 부러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