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은 12일(현지시간) 기준 자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만에 189명 늘어 101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1만5113명으로 전날보다 2651명 증가했다. 지난달 말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이래 일일 확진자 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을 제외한 지역 중 확진·사망 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0일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사상 초유의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 국민들은 되도록 집 안에 머물러야 하며 지역 간 여행이 제한된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12일부터 약국과 식료품점을 뺀 전국 모든 상점에 휴업령을 내렸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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