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는 10일(현지시간)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는 20일까지 모든 회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은 "우리는 사무국 직원과 회원들의 건강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무엇이든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스위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74명, 사망자는 3명이다.
한편 아제베두 총장은 지난 2일 WTO 회원국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6월 8~11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릴 예정인 WTO 각료회의(MC-12)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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