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은혜 '아내의 맛' 시청률 10.4%…2주 연속 두 자릿수

김현민 / 2020-03-11 09:07:51
노지훈 이은혜 부부, 시누이 함께한 '미스터트롯' 시청
함소원, 시어머니와 다이어트 영상 제작 준비 시작
'아내의 맛'이 전국 시청률 10.4%로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8회의 전국 시청률은 10.4%로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1위를 지켰다.

▲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의 전국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에게 벌어진 '시누이 대첩', 홍잠언과 임도형의 트로트 '1타 강사' 도전기, 함소원과 중국 시어머니의 다이어트 DVD 제작기가 펼쳐졌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결혼 3년 차 부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피지컬과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15개월 아들 노이안 또한 완성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노이안과 놀아주기 위해 '미스터트롯'을 틀고 흥 넘치는 재롱을 보여줬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서도 트로트곡을 불렀다. 가정적인 노지훈은 의외로 넘치는 자기애의 소유자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이 등장한 장면만 반복해서 봤고 트롯맨 중 가장 잘생긴 사람을 묻는 말에 주저 없이 자신이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친누나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이 예고돼 싸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노지훈은 3세 연하 남편의 애교를 보여주며 이은혜의 마음을 풀어줬다. 하지만 그 사이 도착한 누나들이 이은혜가 준비한 메뉴와 똑같은 김치찌개를 준비해오는 바람에 위기가 발생했다. 다행히 '미스터트롯' 본방송이 시작돼 위기에서 벗어난 이은혜는 자기애를 뽐내는 노지훈과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시누이들 사이에서 강제 노지훈 팬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탈락의 순간을 함께 본 가족들은 순간적으로 어색해졌지만 이내 현실 남매답게 위로를 건네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듀엣곡 발매를 앞두고 운동을 했고 치아까지 관리했다. 앞서 듀엣곡 의상을 맞출 당시 다이어트에 대한 말을 들었던 홍잠언과 임도형은 몸매관리를 위해 발레교습소를 찾았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발레리노로 변신해 교습소 내 누나들과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발레 연습을 마친 두 사람은 트로트 가수의 생명인 건강한 치아를 위해 치과를 찾았고 어른스럽게 등장했던 처음과 달리 치료가 진행될수록 긴장해 덜덜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트로트 1일 강사로 변신했다. 어른 수강생들 앞에서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한 홍잠언과 임도형은 이내 몸이 풀리며 구수한 곡조를 뽑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호응을 받으며 강의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다음 날 KBS에서 박명수가 진행 중인 라디오에 출연한 임도형은 자신을 선구 탈락자라고 소개하며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함소원과 중국 시어머니는 함소원의 2008년 요가 DVD '역주행'을 기념해 2020년 고부 다이어트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2008년 요가 DVD 판매 요청을 받고 행복해하며 직거래까지 했다. 함소원이 나간 사이 라면을 먹던 시어머니는 기막힌 '면치기'를 선보였고 돌아온 함소원은 이를 목격하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다이어트 DVD를 함께 만들 것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그날 피트니트센터를 찾아 운동을 시작했다. 꽃미남 PT 코치에게 반한 시어머니는 "잘 생겼다"는 말을 연발하며 운동을 시작했지만 출산 후에도 S라인을 유지하는 함소원과 달리 완벽한 D라인을 뽐내며 운동하는 내내 힘들어했다.

1단계 PT 동작에 이은 2차 운동은 줌바댄스였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신나게 줌바 댄스를 즐겼다. 쉬는 시간 없이 몰아치는 줌바 댄스에 지친 시어머니는 결국 끝나자마자 바닥에 드러누웠다. 집에 가서도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야 하는 식단에 풀이 죽었던 시어머니는 함소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순식간에 양념을 묻혀 먹는 신공을 펼쳤다. 이를 모르는 함소원은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시어머니는 그날 밤 냉장고에서 은밀하게 딸기를 꺼내 화장실에서 몰래 먹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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