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기수출량이 수년간 증가해, 성장률 톱 10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S)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세계 무기 이전 경향들'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5~19년 전 세계 무기 수출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2014년과 2015~2019년 간의 무기 수출 성장률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무기 수출 성장률 톱10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한국은 2010~2014년에 7개국에 무기를 수출했는데, 2015~2019년에는 17개국에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무기수출국들 중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들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은 24%, 중동은 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이 글로벌 무기수출 시장에서 러시아와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15~2019년 세계 전체 무기수출량의 36%를 차지해 러시아(21%)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5년 전 같은 기간인 2010~2014년 미국은 31%를 기록했으며 러시아는 27%를 차지했었다.
한편 중국은 2015~2019년 무기 수출 점유율에서 5.5%를 차지하며 5위를 기록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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