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0일 새벽 2시 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선발로 나서 4⅓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같은 날 새벽 2시 5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인 좌완투수의 호투에 힘입은 두 팀은 이날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토론토는 8-3으로, 세인트루이스는 3-0으로 이겼다.
특히 네 번째 등판을 기록한 김광현은 이날까지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평균자책점 0으로 호성적을 이어갔다.
KBO리그에서 한 번도 선발 맞대결을 한 적이 없는 류현진과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6월 2일과 3일, 8월 19일과 20일에 경기가 예정돼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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